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606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1,084명 감소한 수치로 4일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총 6,606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계가 98만62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인천지역 확진자 수는 지난 13일(발표일 기준)부터 4일 연속 1만명 미만을 기록하고 있다.
사망자는 12명이 늘어 인천시 누계가 1,238명으로 집계됐다.
주요 집단감염과 관련, 남동구·미추홀구 소재 요양시설 5곳서 24명이 추가 확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구 1,128명 △남동구 971명 △연수구 956명 △부평구 864명 △미추홀구 582명 △계양구 456명 △중구 363명 △동구 130명 △강화군 108명 △옹진군에서 48명이 나왔다. 이들 모두 국내 발생 확진자다.
관내 코로나19 전담병상 가동률은 유형별로 △감염병 전담병상 18.4% △중환자 병상 41.0% △준중환자 병상 43.4%다.
전국의 신규 확진자는 10만7,916명(해외 30명 포함)으로 집계돼 전날 12만5,846명 대비 1만7,930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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