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2월부터 6일 연속 감소세 이어져
전국 확진자 4만7,743명... 수도권서 2만명대
전국 확진자 4만7,743명... 수도권서 2만명대
인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487명이 발생했다.
18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총 2,48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계가 98만7,98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인천지역 신규 확진자 수가 3천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월8일(2,982명) 이후 68일 만이다.
이달 12일부터는 각각 1만1,648→9,667→7,631→6,690→5,606→4,874→2,487명이 확진돼 6일 연속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사망자는 9명이 늘어 인천시 누계가 1,253명으로 집계됐다.
집단감염과 관련해선 남동구·미추홀구 소재 요양시설 3곳서 5명이 추가 확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구 512명 △계양구 456명 △남동구 374명 △연수구 372명 △부평구 337명 △중구 171명 △미추홀구 165명 △동구 31명 △강화군 51명 △옹진군에서 18명이 나왔다.
이들은 모두 국내 발생 확진자다.
관내 코로나19 전담병상 가동률은 유형별로 △감염병 전담병상 16.6% △중환자 병상 38.6% △준중환자 병상 40.5% △생활치료센터 18.9%다.
전국의 신규 확진자는 4만7,743명(해외 14명 포함)으로 집계돼 전날 9만3,001명 대비 절반 가량 줄었다.
수도권에서는 모두 2만3,758명이 확진돼 전체의 49.7%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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