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는 GS25 시니어드림스토어 2호점인 ‘GS인천남동점’이 개점했다고 19일 밝혔다.
GS25 시니어드림스토어는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와 GS리테일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GS25 시니어드림스토어 1호점(송도신송로점)은 지난해 연수구 송도동에 문을 열었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기존의 일시적이고 단순 반복적인 공익활동 일자리 사업과 달리 물품 판매와 매출 및 제고 관리, 매장 운영 등을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2호점 사업에 참여하는 김성연(69)씨는 “오늘 아침 첫 출근을 한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두근거렸다”며 “매장을 열심히 운영해 가슴 뛰는 인생 2막을 멋지게 열고 싶다”고 말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앞으로도 민간과 최대한 협력해 노인일자리는 인천이라는 영예에 걸맞는 민간형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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