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608명이 발생했다.
3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하루 동안 2,60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03만7,73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수는 96일 만에 1천명 이하를 기록했던 전날(911명)보다 1,600여명 늘었다.
사망자는 2명이 늘어 사망자 누계가 1,346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구 545명 △남동구 436명 △미추홀구 333명 △부평구 433명 △연수구 351명 △계양구 228명 △중구 151명 △동구 62명 △강화군 48명 △옹진군에서 21명이 나왔다.
인천지역 코로나19 전담병상 가동률은 △감염병 전담병상 9.7% △중환자 병상 14.8% △준중환자 병상 19.7%다.
전국의 신규 확진자는 5만1,131명(해외 45명 포함)으로 집계돼 전날 2만84명에 비해 2배 가량 늘었다.
수도권에서 2만3,057명이 확진돼 전체의 45.1%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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