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555명이 발생했다.
10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하루 동안 2,55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05만28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인천지역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1천명 이하를 기록했다가 하루만에 2천명대로 다시 늘었다.
사망자는 2명이 늘어 사망자 누계가 1,361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구 478명 △남동구 487명 △미추홀구 276명 △부평구 355명 △연수구 517명 △계양구 193명 △중구 136명 △동구 59명 △강화군 30명 △옹진군에서 24명이 나왔다.
인천지역 코로나19 전담병상 가동률은 △감염병 전담병상 6.1% △중환자 병상 9.5% △준중환자 병상 13.5%다.
전국의 신규 확진자는 4만9,896명으로 전날 2만601명보다 2만9.000여명 늘었다.
수도권에서 22,031명이 확진돼 전체의 44.1%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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