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175명이 발생했다.
11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하루 동안 2,17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05만2,46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2,555명보다 380명 적은 숫자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인천에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지난 2월 14일 이후 86일만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연수구 491명 △서구 394명 △남동구 359명 △부평구 282명 △미추홀구 253명 △계양구 176명 △중구 122명 △동구 37명 △강화군 37명 △옹진군에서 24명이 나왔다.
전국의 신규 확진자는 4만3,925명으로 이틀 연속 4만명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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