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6시 검단지식산업센터 블루텍 에코존 광장
백영규·이치현·남궁옥분 등 출연, 근로자 장기자랑도
검단산업단지 새 명칭 홍보 및 근로자 일상회복 지원
백영규·이치현·남궁옥분 등 출연, 근로자 장기자랑도
검단산업단지 새 명칭 홍보 및 근로자 일상회복 지원
인천 검단일반산업단지의 새 이름인 ‘뷰티풀파크’를 널리 알리고 근로자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뷰티풀파크 포크음악페스티벌’이 열린다.
인천시는 17일 오후 6시 뷰티풀파크 내 검단지식산업센터 블루텍 에코존 광장에서 ‘뷰티풀파크 포크음악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뷰티풀파크 포크음악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지친 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일상회복을 돕고 산업단지의 새로운 명칭을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행사를 주최하는 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특별교부세 2,000만원을 지원한다.
행사는 백영규, 이치현, 남궁옥분, 양하영, 박강수, 박호명, 진수영, 밴드 동네, 백다방 밴드 초청 공연과 근로자 장기자랑으로 진행되며 입주기업의 생산품을 홍보하는 부스도 운영한다.
행사를 주관하는 뷰티풀파크관리공단은 드론, 세탁기, 스타일러, 김치냉장고, 자전거, 갤럭시워치, 로봇청소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산업단지의 노후 이미지를 탈피하고 환경 친화적 산업문화공간으로 변신하자는 의지를 담아 검단일반산업단지의 명칭을 뷰티풀파크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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