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문화재단은 신한은행과 함께 ‘Y-MORE 연수예술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13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연수구 내 공연예술, 시각예술 등 다양한 지역 전문 예술가와 예술단체의 예술실현활동(프로젝트)을 지원한다.

선정된 전문 예술가는 최대 400만원, 예술단체의 경우 최대 650만원 총 6,500만원을 지원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가 오는 17일 오후 4시 연수구청 별관 2층 바다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서는 오는 23일부터 7월 6일까지 연수문화재단(연수구청 별관 3층)에 방문하거나 이메일(ysfac_apply@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임철빈 연수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신한은행의 후원을 통해 지역 예술가 및 예술단체의 다양하고 창조적인 예술활동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더 많은 기업의 메세나 활동이 이뤄져 연수구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문화도시 연수의 예술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 신청자격, 사업설명회 등의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연수문화재단 홈페이지(www.ysfac.or.kr)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