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국민체육센터(부평대로 296번길 37)가 7월1일부터 17일까지 임시 휴관한다.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센터 내부 보수공사 일정으로 인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단은 이 기간 동안 수영장 벽, 저수조, 전기 배전반 등 노후 시설과 샤워실·안내데스크 등 편의시설을 점검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회원들에게는 휴관기간 만큼 사용 기한을 연장하거나 환불해 드릴 것”이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인 만큼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 2020년 2월 재개장한 부평국민체육센터는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에 수영장·헬스장 등을 갖추고 있다.

윤종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