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고인돌체육관에서 취임식… 기관·단체장, 주민 등 3천여명 참석
제9대 유천호 강화군수가 3번째 임기를 시작했다.
인천 강화군은 1일 고인돌체육관에서 각계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천호 군수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유천호 군수는 취임사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강화~계양 고속도로 강화기점 우선 건설, 영종~강화 연륙교 건설, 서울지하철 5호선 강화 연장 등 성장 기반시설을 늘리겠다”며 “농어민 공익수당도 전국 최고수준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산적한 과제와 현안들을 빠르게 해결하라는 군민들의 명령을 받들어 앞으로의 4년도 오직 강화군의 발전과 군민 행복만을 바라보며 없는 길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기반시설 확대 ▲ 문화·복지시설 확충 ▲다 함께 누리는 복지 구축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농·축·수산업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 ▲수도권 최고의 관광·힐링도시 조성 등 6가지 강화군 발전 비전을 군민들에게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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