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선 11만9,922명 확진, 누적 확진자 2,000만명 넘어서
인천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6일만에 다시 6,000명대로 올라섰다.
3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하루 동안 6,266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17만4,02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수는 전날 5,747명보다 519명 는 것으로 지난 4월 19일(6,668)명 이후 106일 만에 6,000명대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사망자 누계가 1,424명이 됐다.
확진자 재확산세에 따라 재택치료자 수는 3만1,309명으로 늘었다.
강화군 소재 한 요양원에서는 전날까지 24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신규 집단감염사례로 분류됐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 1,411명 △남동구 1,065명 △부평구 950명 △연수구 848명 △미추홀구 696명 △계양구 534명 △중구 483명 △동구 100명 △강화군 132명 △옹진군 47명이다.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11만9,922명으로 12만명에 육박했다. 전국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 2,000만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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