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2~3일에도 포럼, 전시 등 행사 마련
인천민예총이 이달 14일과 다음 달 2일부터 3일까지 ‘함께- Together’를 주제로 ‘인천평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2주년을 맞는 인천평화축제에서는 ▲영상콘텐츠공모전 ▲평화포럼 ▲평화생각전 ▲평화버스킹 ▲평화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오는 14일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을 맞아 오전 11시 부평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기념식과 추모공연이 진행된다.
더불어 같은 날 오후 2시 미추홀구 영화공간주안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다룬 박문칠 감독의 다큐 ‘보드랍게’가 상영된다. 관람비는 무료다.
이외에도 다음 달 2일과 3일에는 인천생활문화센터 H동에서 '인천 남북교류협력사업의 나아갈 방향성'을 주제로 한 포럼과 아트플랫폼 일대에서 전시 및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문의) 인천민예총 032-423-0442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