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2,000명대를 기록했다.
22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하루 동안 2,070명의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41만3,52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2,496명)보다 426명, 일주일 전인 지난 15일(4,271명)보다는 2,201명 적었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사망자 누계가 1,519명이 유지됐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남동구 소재 A의료기관에서는 현재까지 총 8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 422명 △남동구 342명 △부평구 310명 △연수구 273명 △미추홀구 263명 △계양구 192명 △중구 185명 △강화군 37명 △동구 28명 △옹진군 18명이다.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3만3,009명으로 전날(4만1,286명)보다 8,000여명 줄며 이틀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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