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3,782㎡ 규모
인천 남동구 간석4동(벽돌말로19번길 7)에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센터, 작은도서관 등을 갖춘 복합청사가 신설됐다.
남동구는 지난 27일 박종효 남동구청장, 오용환 남동구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석4동 복합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설된 복합청사는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3,782㎡ 규모로 조성돼 ▲1층 작은도서관, 공동육아시설, 실버카페 ▲2층 민원실 ▲3층 요가 스피닝 등 GX실 ▲4층 주민자치센터(강의실, 프로그램실), 동대본부 ▲5층 다목적강당과 연회장 등을 갖췄다.
앞서 구는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신청사 건축을 위해 총사업비 115억4,300만원을 투입해 지난 2018년 9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올해 7월 사업을 완료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간석4동 복합청사 신축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협조해주신 지역 주민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더욱 나은 행정서비스와 다양한 문화·체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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