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순 인천중구지역자활센터장이 지난 21일 취임했다.
중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00년 8월 보건복지부에 지정돼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의 자립·자활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김덕순 신임 센터장은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인천지부에서 자활사업 관련 근무 경력을 쌓았고 중구지역자활센터에서 15년간 자활사업팀장으로 재직했다.
김 센터장은 “장기간 근무했던 중구지역자활센터에서 센터장으로 일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활근로 사업 개발 추진 등을 통해 취약 계층의 취업·창업을 통한 자립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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