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868명이 발생했다.
18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하루 동안 2,868명의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53만90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3,315명)보다 447명, 일주일 전인 지난 11일(3,603명)보다는 735명 적었다.
사망자는 3명이 추가돼 확진자 누계가 1,596명이 됐다.
새로운 집단감염지로 분류된 강화군 소재 A의료기관에서는 현재까지 총 7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 558명 △남동구 509명 △부평구 434명 △미추홀구 419명 △연수구 380명 △계양구 243명 △중구 158명 △강화군 96명 △동구 54명 △옹진군 34명이다.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4만9,418명으로 전날(5만5,437명)보다 6,000여명 줄며 3일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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