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521명이 발생했다.
22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하루 동안 4,521명의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54만2,50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1,421명)에 비해 3,100명 늘며 지난 15일(4,453명) 이후 일주일 만에 다시 4,000명대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사망자 누계가 1,608명이 유지됐다.
집단감염지로 분류된 강화군 소재 A의료기관에서는 동일집단 격리 중 29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10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 971명 △남동구 756명 △부평구 728명 △연수구 731명 △미추홀구 518명 △계양구 437명 △중구 176명 △동구 109명 △강화군 74명 △옹진군 21명이다.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7만2,873명으로 전날(2만3,091명)보다 5만명 가량 늘며 지난 15일(7만2,883) 이후 일주일 만에 다시 7만명대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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