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천공연예술연습공간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1년 공연예술연습공간 지역운영기관 평가’에서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0개 공연예술연습공간을 대상으로 우수 운영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달 18일 서울 종로 청어람홀에서 진행됐다.

인천공연예술연습공간은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위한 대관운영을 비롯, 역량강화사업, 기획지원사업, 소공연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획사업을 진행한 공로로 선정됐다. 또 이번 대상은 2020년 장려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의 공연예술 지원과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경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