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중국인 ▲중국인 ▲베트남인 ▲태국인 ▲우즈베키스탄인 순으로 많아
▲부평구 2만2,352명 가장 많고 ▲연수구 1만9,897명 ▲남동구 1만6,395명
▲부평구 2만2,352명 가장 많고 ▲연수구 1만9,897명 ▲남동구 1만6,395명
인천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10만379명으로 인천시 인구의 3.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2021년 11월 1일을 기준으로 조사한 다문화 및 외국인 가구 통계를 28일 공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천 거주 외국인 수는 10만379명으로 2020년 9만9,212명보다 1.2% 증가했다.
이는 인천시 인구의 3.4%를 차지하는 것으로 전국 시도 가운데서는 경기도(57만1,204명), 서울(34만7,080명) 다음으로 많은 수다.
인천 거주 외국인 수는 ▲2017년 7만9,170명 ▲2018년 8만489명 ▲2019년 10만174명 ▲2020년 9만9,212명 ▲2021년 10만379명으로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발병한 2020년을 제외하고는 지속적인 증가세를 기록했다.
인천 거주 외국인의 국적은 ▲한국계 중국인이 34,527명(34.4%)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인 1만1,374명(11.3%) ▲베트남인 9,253명(9.2%) ▲태국인 7,650명(7.6%)▲우즈베키스탄인 4,475명(4.5%) ▲미국인 3,033명(3.0%) 순이었다.
거주 군·구는 ▲부평구가 2만2,352명(22.3%)으로 가장 많았고 ▲연수구 1만9,897명 ▲남동구 1만6,395명 ▲서구 1만6,378명 ▲미추홀구 1만3,025명 ▲중구 5,151명 ▲게양구 4,635명 ▲동구 1,190명 ▲강화군 1,075명 ▲옹진군 281명으로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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