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샤펠드미앙, 국회의원·단체장·지방의원·당원 등 200여명 참석
민생회복과 경제도약에 최선, 내년 총선 승리 교두보 마련해 나가자 다짐
민생회복과 경제도약에 최선, 내년 총선 승리 교두보 마련해 나가자 다짐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5일 인천시교육청 건너편 샤펠드미앙에서 신년하례회를 갖고 ‘민생과 경제회복’을 다짐했다.
신년하례회에는 김교흥 시당위원장(서구갑)을 비롯해 박찬대(연수구갑), 신동근(서구을), 이성만(부평구갑), 이동주(비례대표, 인천대 법학부 휴학) 국회의원과 차준택 부평구청장, 광역·기초의원, 핵심 당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교흥 시당위원장은 “대한민국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1년도 되지 않아 경제와 민생, 민주주의, 한반도 평화가 무너지는 총체적 위기에 처해 있고 유정복 시장의 수도권매립지 종료 말바꾸기 등 인천시정도 난맥상을 보이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쓰러진 기틀을 다시 세우고 인천의 잃어버린 희망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이청득심(以聽得心, 귀 기울여 경청하는 일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고의 지혜라는 뜻)의 자세로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민생회복과 경제도약에 최선을 다해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인천의 더 나은 미래를 견인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전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민주당 시당은 ‘승리를 위한 담대한 준비’를 주제로 ‘민생을 살피겠습니다’, ‘경제를 살리겠습니다’는 내용의 청보리 김순자 작가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2024 총선 승리를 염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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