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올해 지원금 11만원 16~19일 지급
취약계층의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발급되는 문화누리카드의 올해 지원금이 자동으로 재충전된다.
인천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편의를 위해 카드 지원금 11만원이 자동재충전 된다고 9일 밝혔다.
자동재충전은 지난해 카드 발급자가 수급자격 유지시 별도 신청절차 없이 자동으로 카드에 지급하는 제도다. 올해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자동재충전이 진행, 개인에게는 이달말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카드 사용은 2월 1일부터 가능하다.
문자가 발송전 재충전 확인은 행정복지센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 모바일 앱, 고객센터(1544-3412)에서 할 수 있다.
자동재충전이 안된 기초·차상위 수급자는 오는 2월1일부터 행정복지센터, 누리집, 모바일 앱, 전화 ARS를 통해 신규발급 혹은 재충전 신청이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 문화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문화예술, 관광, 체육활동 분야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 있다. 인천 지역의 카드 발급 대상은 17 만 명에 이른다.
카드 발급과 이용 문의는 인천문화재단 지역문화팀(032-455-7187~8)과 문화누리카드 고객센터(1544-341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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