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단체인 한국통신판매업협회가 지난 1월31일 통신판매사업자의 상생과 협업을 위한 시무식를 갖고 올해의 사업방향을 공유했다.
한국통신판매업협회는 여러 지자체와 업무협의를 맺고 지역의 통신판매사업자들을 직접 만나 노하우를 전달, 공유하며 스스로 상생하는 단체로 성장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통신판매업협회는 지난 2021년 미추홀구청에서 주관한 통신판매사업자 지원사업으로 상생의 자리가 만들어 지고 통신판매 사업자들의 매출증대를 위한 라이브커머스가 시연됐다.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사업분야 였지만 통신판매사업자들에게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지원사업의 시간을 통해 사업자들간의 정보공유와 상생의 중요성을 알고 비영리단체인 한국통신판매업협회가 추진되는 계기가 되었다.
한국통신판매업협회는 이후 주안영상미디어센터와 협약을 맺고 라이브커머스사업 기초교육부터 장소와 장비를 지원하게 되었으며, 지금까지 통신판매사업자들의 매출 증대와 정보공유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한국통신판매업협회 이영화 회장은 시무식을 통해 “우리의 힘이 아직 미약해 보일 수 있지만 장애인단체와도 협약을 맺고 사회적 약자들의 마음을 헤어리는 사업가가 된다면 우리에게도 기회는 분명히 온다.”고 말했다. 이어 “네이버와도 현재 충분히 소통하고 있으며 곧 한국통신판매업협회 이름의 홍보채널이 만들어 질거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길민교 수석부회장은 “우리는 작은 매출에도 감사함을 갖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이지만 협회가 발전하면 여러분의 목소를 대변하고 우리의 권익을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강한 협회 될거라,”며 협회의 결속을 강조했다.
시무식에는 협회 임원으로 이영화 회장(이유에프엔씨), 길민교 수석부회장(유밸안과), 김수현 사무국장(수컴퍼니), 윤미선 사업이사(이유에프엔씨), 정유미 교육이사(스마트스토어), 박혜경·서경덕 미추홀구노인인력개발센터 쿠키지, 안서정 홍보이사(위드마), 이우석 대외이사(주식회사빛의뿌리), 이규준 홍보이사(당근생건)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