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명당 범죄 건수 2021년 26건, 2022년 27.8건
2년 연속 전국 평균보다 낮아... 2022년 전국 7위 기록
2년 연속 전국 평균보다 낮아... 2022년 전국 7위 기록
인천의 범죄율이 전국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송재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제주갑)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인구 1,000명당 인천의 범죄 발생 건수는 27.8건으로 전국 평균 27.9건보다 낮았다.
제주가 38.5건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과 대전이 각 31.7건과 30.2건으로 30건이 넘었다. 서울이 29.6건, 대구 28.3건, 충남 27.9건, 인천 27.8건으로 인천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상위 7번째를 기록했다.
2021년 역시 인천의 범죄율은 26.0건으로 전국 평균 26.8건보다 낮았다.
제주 37.7건, 부산 30.0건, 대구 28.5건, 대전 27.5건, 광주 27.3건, 충북 27.2건, 서울 27.1건, 경남 26.5건, 전남 26.4건, 경기 26.3건에 이어 인천은 상위 11번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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