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종합어시장,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계산시장
6만8,000원 이상 2만원, 3만4,000원 이상 1만원
6만8,000원 이상 2만원, 3만4,000원 이상 1만원
설 명절을 앞두고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1만원 또는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인천시는 2월 2~8일 중구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 남동구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계양구 계산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사면 당일 구매금액의 30% 내에서 1인당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사 기간 중 이들 3개 시장에서 수산물을 구입하고 당일 상품권 환급부스를 방문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6만8,000원 이상은 2만원, 3만4,000원 이상~6만8,000원 미만은 1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준다.
행사 기간 중 1인당 2만원 한도 내에서 지급하는 상품권은 시장 내 행사 참여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한 경우에만 해당하고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으로 구입 ▲정부 비축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 ▲수입 수산물 등은 제외한다.
예산은 5억1,500만원(전액 국비)으로 인천종합어시장 2억5,000만원,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2억5,000만원, 계산시장 1,500만원이 배정됐으며 상품권 소진 시 행사가 조기 종료된다.
오국현 시 수산과장은 “이번 행사는 수산물 가격 안정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해 위축된 국내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것”이라며 “설을 맞아 안전한 국내산 수산물을 많이 구입하고 온누리상품권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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