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을·부평갑 경선은 21~24일 진행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인천 연수을을 포함한 전국 31개 선거구 공천 심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단수공천 선거구 13곳, 경선 선거구 17곳, 우선추천 선거구 1곳 등이다.
인천에서는 연수구을이 경선 선거구로 결정돼 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 김진용 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민현주 전 국회의원 3명이 후보 경선을 치른다.
앞서 경선 선거구로 결정된 남동구을과 부평구갑 선거구 후보 경선 일정도 발표했다.
경선 선거운동 기간은 오는 21~24일, 경선 여론조사는 23~24일, 결과 발표는 25일이다.
남동구을에서는 고주룡 전 인천시 대변인과 신재경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이, 부평구갑에서는 유제홍 전 인천시의원과 조용균 전 인천지법 부장판사가 경선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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