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쉬었던 공모 다시 진행
미추홀학산문화원 학산생활문화센터 ‘마당’ 이 26일(월)부터 3월 8일(금)까지 <학산가족음악회>에 참여할 전문예술단체를 공모한다.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펼쳐지는 <학산가족음악회는> 다채로운 장르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가족, 연인, 친구 등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학산소극장의 대표 기획공연이다.
지난 10여년간 무료 운영을 통해 극장의 진입 문턱을 낮추고,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기회 확대하였다는 점에서 호응을 받고 있다.
외부 전문가의 심의를 통해 선정된 공연단체에게는 250만원(세금포함)이 지원된다. 자세한 공모내용은 미추홀학산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학산소극장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현재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수준 높은 학산가족음악회 운영을 위해 코로나로 인해 잠시 쉬었던 공모를 다시 진행하여 문화가 있는 수요일 밤을 책임질 우수한 단체를 찾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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