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국민의힘 인천 부평구갑 선거구 후보로 유제홍 전 인천시의원, 남동구을 선거구 후보로 신재경 전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이 각각 결정됐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3·24일 진행한 전국 19개 선거구 후보 경선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인천에서는 부평구갑과 남동구을 2개 선거구 경선이 치러졌다.
부평구갑은 유제홍 전 인천시의원이 조용균 전 인천지법 부장판사, 남동구을은 신재경 전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이 고주룡 전 인천시 대변인을 누르고 승리했다.
이에따라 부평구갑에서는 유제홍 전 인천시의원과 앞서 민주당 전략공천을 받은 노종면 전 YTN 기자가 맞붙게 됐다.
남동구을은 민주당이 전략공천 선거구로 선정한 곳으로 아직 민주당 후보 공천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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