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가 제105주년 3.1절을 기념해 장기동 소재 황어장터 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에서 ▲태극기나무 만들기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 독립운동사 전시 ▲만세네컷 사진찍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역사문화센터 2층 특별전시관에서는 3월 8일까지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 독립운동사’ 전시가 열린다. 아이들이 100여 년 전 선열들의 독립운동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물이 꾸며졌고, '태극기 나무’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3월 1일 3·1절 당일에는 역사문화센터 광장에서 선열들의 외침을 떠올리며 만세운동을 재현할 수 있는 ‘만세 네컷 사진찍기’ 부스도 운영된다.
시민 누구나 3·1절 문화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과 관람은 모두 무료다.
한편 계양구는 3월 1일 오전 9시 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 광장에서 제105주년 3·1절 참배 및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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