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민주당 예비후보 선거캠프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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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민주당 예비후보 선거캠프 개소식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4.03.1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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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당대표 축전, "박찬대 후보와 함께 하겠다" 격려
동료 국회의원과 예비후보, 당원, 주민 등 1,500여명 참석
"시대에 역행하는 정권의 폭주 막고 연수 발전에 온 힘"
박찬대 예비후보 선거캠프 개소식(사진제공=박찬대 의원실)
박찬대 예비후보 선거캠프 개소식(사진제공=박찬대 의원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인천 연수구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16일 선거사무소에서 ‘선거캠프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동수·정일영·허종식 국회의원과 박남춘 전 인천시장, 고남석 전 연수구청장, 차영일 인천수협 조합장, 윤영학 인천새마을협의회 회장과 남영희·노종면·이훈기·모경종·조택상 예비후보를 비롯해 당원, 지역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당 대표는 축전을 통해 “절망의 대한민국에서 희망을 꽃 피우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 지친 국민의 삶이 기대로 채워질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삶의 위기, 민주주의의 위기, 평화의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이 웃을 수 있는 든든한 내일을 만드는 길에 박찬대 후보와 함께 하겠다”고 격려했다.

민주당 최고위원인 박찬대 후보는 “연수 주민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인천의 아들이자 연수의 일꾼인 제가 더 큰 정치인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주민들께서 만들어주신 힘으로 ‘노후신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통과시켜 연수가 다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냈고 3선 도전에 성공해 반드시 노후화한 연수 택지개발지구의 재건축 선도지구 지정을 관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수에는 시행착오 없이 바로 실전에서 일할 수 있는 경험과 실력을 갖춘 힘 있고 유능한 일꾼이 필요한 만큼 연수를 가장 잘 알고 일할 줄 아는 제가 시대에 역행하는 정권의 폭주를 막고 중단없는 연수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재선의 박찬대 의원은 인천 용현초, 대건중, 동인천고, 인하대 경영학과를 나왔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2016년 제20대 총선 인천 연수구갑 선거구에서 승리해 국회에 입성한 뒤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으며 이후 당 정책위원회 선임부의장, 원내 정책수석부대표를 거쳐 2022년 8월 선출직 최고위원에 올랐다.

박찬대 의원은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국민의힘 정승연 예비후보와 3번째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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