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인천반도체고 교명 변경·실습동 개관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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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인천반도체고 교명 변경·실습동 개관 행사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4.04.2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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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반도체고등학교 교명 변경 및 실습동 개관 행사. 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은 22일 인천반도체고등학교 교명 변경 및 실습동 개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신충식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 반도체 관련 협약기관 관계자, 교직원, 학부모,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시교육청은 도 교육감 공약에 따라 지난달 1일 인천정보과학고등학교를 인천반도체고로 전환 했다.

인천반도체고는 예산 75억원을 지원받아 반도체 관련 4개 학과를 개편하고 교육과정 편성, 실습환경 개선, 첨단기자재 확충, 교원 연수 등을 거쳐 내년 2월 전환 완료할 계획이다.

조승호 교장은 “지역의 반도체 산업 수요와 학생의 선호도를 반영한 학과 개편으로 학생들이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를 열기 위해 반도체 등 첨단산업을 선도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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