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우수 뿌리기업 15개사 참여
현장면접 통해 생산·사무 근로자 채용
현장면접 통해 생산·사무 근로자 채용
인천시가 뿌리기업 채용박람회를 연다.
시는 인천테크노파크,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28일 오후 2~4시 제물포스마트타운(JST) 2층에서 ‘뿌리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의 공모사업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인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연우, 핸즈코퍼레이션, 화인써키트, 천일엔지니어링 등 인천의 우수 뿌리기업 15개사가 참여해 현장면접을 거쳐 생산·사무·물류 등 다양한 직무에 종사할 근로자를 뽑는다.
채용박람회 직전인 28일 오후 1시 JST 1층 신중년아지트에서는 ‘구직사이트를 활용한 직업정보 탐색 및 활용, 이력서 작성법’을 주제로 취업특강이 열린다.
또 부대행사로는 이력서 사진촬영, 캐리커쳐, 취업심리상담, 산재 및 노무상담, 스트레스 상담 등도 진행된다.
이력서를 지참한 구직자들은 현장면접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업별 채용분야 등 구직정보는 인천테크노파크 뿌리산업일자리센터(032-260-069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뿌리기업은 주조·금형·소성가공·용접·표면처리·열처리 등 6대 기반 공정기술 분야와 적층회로·정밀가공·로봇·센서 등 8대 차세대 공정기술을 활용해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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