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진료 지원 실무자 양성과정 17명 수료, 8명 취업
인천 남동구의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지원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구는 최근 '치과 진료 지원 실무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시치과의사회,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진행한 이 사업은 경력단절여성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교육부터 실습과 취업까지를 한꺼번에 제공한다.
이번 과정에서는 치과 진료 보조, 치과 행정, 환자 응대 등 치과 의료기관 실무에 필요한 전문 역량을 올해 1월부터 총 120시간에 걸쳐 교육했다.
또 치과의사회 21명의 의사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강의교재 집필, 실습까지 진행했다.
이번 양성과정에는 모두 20명이 참여해 17명이 수료했다. 이 가운데8명이 취업에 성공했고, 앞으로도 대상자별 1:1 취업 상담 등 맞춤형 취업 지원을 알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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