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수상작 발표, 10월 8~11일 상상플랫폼 전시
인천시가 ‘경관 사진 공모전’을 연다.
시는 인천의 자연·문화 경관의 홍보와 보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미래 유산 인천 경관’을 주제로 ‘제3회 인천 경관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경관 사진 공모전의 세부 주제는 ▲지키고 알리고 싶은 인천 고유의 경관(우수한 자연생태, 문학작품의 배경이 된 마을 풍경, 인천의 역사를 대표하는 문화유산) ▲자랑하고 싶은 인천 경관(인천에 위치한 대한민국 상징 랜드마크, 글로벌 인천을 홍보하고 싶은 장소 및 풍경)이다.
인천 경관에 관심 있는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15~30일 인천 도시경관 아카이브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출품작(JPG 또는 PNG 파일, 해상도 2,400×3,000 픽셀 이상)은 3년 이내 직접 촬영하고 합성하지 않은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출품 작품 수는 ‘지키고 싶은 인천 경관’은 제한이 없고 ‘자랑하고 싶은 인천 경관’은 10개 이내다.
시는 전문가 심사와 저작권 등에 대한 검증을 거쳐 9월 23일 홈페이지에 수상작을 발표하고 10월 8~11일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상금은 대상(통합 1점) 100만원, 우수상(통합 2점) 50만원, 가작(분야별 2점) 20만원이며 다수의 입선작에는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수상작의 저작인격권(공표권·성명 표시권·동일성 유지권)은 응모자에게 있고 저작재산권(복제권·전시권·배포권·대여권·2차적 저작물작성권 등)은 인천시와 응모자가 공동 소유하면서 시가 추진하는 경관 관련 전시 및 홍보물 제작, 시책 연구 등 공적인 용도로 활용한다.
‘제3회 인천 경관 사진 공모전’에 대한 문의는 시 건축과(032-440-4782~4)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