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통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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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통합교육 실시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7.03.3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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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23명 교육


 
인천시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지역별 대표 어르신 323명을 대상으로 30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노인사회참여의 의미와 역할’에 대한 유정복 시장의 강의와 어르신 아동지킴이 양성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및 홍보 교육이 진행됐다.
 
시는 올해 24,000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 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공익활동은 1년에 10시간의 활동교육을(안전교육 1시간 포함), 시장형 사업단은 1년에 8시간의 직무 및 소양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를 위해 2012년부터 노인인력개발센터 주관으로 참여 어르신에 대한 노인일자리 교육을 통합하여 진행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고령화에 따라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취미생활과 일자리를 통한 사회참여 욕구가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시점에서 돈이 아니라 보람을 벌기 위한 일이 필요하다”며, “노인일자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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