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인천시당, 선대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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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천시당, 선대위 구성
  • 김영빈 기자
  • 승인 2018.05.1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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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선대위원장 윤관석, 공동선대위원장 겸 총괄본부장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민주당 시당은 ‘인천시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1차 선대위 회의에는 윤관석 상임선대위원장과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 고문단, 공동 선대위원장 및 부위원장, 총괄본부장, 각급 본부장 및 부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윤관석 상임선대위원장은 “지난해 대통령 선거에 이어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적폐세력을 몰아내야 ‘나라다운 나라’,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할 수 있다”며 “민주당 시당은 적폐세력과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해 인천의 발전과 새로운 인천을 위한 기반을 기필코 마련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는 “지난 1년간 정치·행정·사회 등 각 분야에서 적폐세력의 그림자를 지우기 위한 노력이 있었지만 인천은 여전히 적폐세력들의 그림자를 지우지 못하고 있다”며 “여론조사가 유리하게 나오고 있지만 더 진실한 자세로 선거에 임하라는 시민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선거가 끝날 때까지 겸손, 경청, 발로 뛰는 자세로 최선을 다해 새로운 인천을 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시당 ‘인천시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는 윤관석 위원장이 상임위원장을 맡고 고문단은 송영길·홍영표 국회의원, 최용규 전 국회의원, 원학운 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이사장으로 구성했다.

 공동 선대위원장은 김교흥·홍미영 전 인천시장 예비후보와 정세일 ‘인천시민의 힘’ 대표, 신동근·유동수·박찬대 국회의원이고 공동 선대부위원장은 박창수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상임부의장과 조택상(중·동·강화·옹진)·이성만(부평갑)·허종식(남갑) 지역위원장이다.

 선대본부 총괄본부장은 신동근 의원, 총괄부본부장은 박찬대 의원, 종합상황실장은 유동수 의원이 각각 맡았다.

 지속가능발전위원장은 홍미영 전 시장 후보, 나벤져스위원장은 김교흥 전 시장 후보, 남북평화협력위원장은 김의중 목사(남북평화협력재단 경인본부 상임대표)를 임명했다.

 선대본부 기획본부장은 신동근 의원, 조직본부장은 유동수 의원, 정책본부장은 이성만 지역위원장, 직능본부장은 김종윤 전 시당 사무처장과 박규홍 전 지역위원장(남을), 시민참여본부장은 박인규 2018 인천비전정책네트워크 대표, 유세본부장은 조택상 지역위원장, 홍보본부장은 허종식 지역위원장이다.

 공명선거위원장은 박소영 변호사, 특보단장은 김영분 전 시의원, 공보단장은 김영환 전 한겨레 기자, 후보 비서실장은 신봉훈 보좌관(홍영표 의원실)이 각각 맡았다.

 민주당 시당 선대위 직책 중 시장후보 후원회, 법률지원단, 자문위원회는 아직 인선이 이루어지지 않아 미정이다.

 한편 박남춘 후보 캠프 공보단은 김영환 단장을 비롯해 차흥빈 전 경인일보 기자, 구준회·김기준 전 인천신문 기자, 한만송 전 시사인천·경인방송 기자(공보팀장, 박찬대 의원실 비서관) 등이 포진했다.

 후보 캠프 대변인은 김은경 전 남구청장 예비후보와 이재병 전 시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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