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 나라 튀르키예를 돕자"... 인천 기관·단체 지원금 기탁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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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나라 튀르키예를 돕자"... 인천 기관·단체 지원금 기탁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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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2.1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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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지진 희생자들의 친지들이 방괴된 건물 잔해에서 망연자실한 모습으로 서 있다. [AFP=연합뉴스]출처 : 인천in 시민의 손으로 만드는 인터넷신문(http://www.incheonin.com)
튀르키예 지진 희생자들의 친지들이 방괴된 건물 잔해에서 망연자실한 모습으로 서 있다. [AFP=연합뉴스]

"한국전쟁 참전국인 형제 나라 튀르키예를 돕자"

인천 기관·단체의 튀르키예(터키) 지진 복구 지원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9일 인천시민 모두가 튀르키예의 지진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바란다는 뜻과 함께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진 복구 성금 10만달러를 전달했다.

이어 연수구가 지난 10일 주한튀르키예대사관 지정계좌로 성금 1만달러를,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은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고 인천 군수·구청장협의회는 13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연수구, 남동구, 미추홀구 등 자치단체가 전개하고 성금 모금운동에도 주민, 단체가 속속 참여해 지진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남동구 만수2동방위협의회와 남동구 EIE어학원 서창캠퍼스는 14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복구 성금 50만원을 각각 만수2동행정복지센터와 서창2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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