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은 석모도 자연휴양림으로"
상태바
"이번 주말은 석모도 자연휴양림으로"
  • 편집부
  • 승인 2016.01.22 09: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화군, 겨울휴양지로 추천

<배위에서 본 석모도>


바다와 산림휴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석모도 자연휴양림(수목원).

인천시 강화군이 운영하는 석모도 자연휴양림은 지난 2011년 4월 개장 이후 지난해 2차 휴양림 완공까지 휴양시설들은 단계별로 완공해 강화군이 자랑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잡았다. 현재 4인실~22인실까지 최대 23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객실을 갖추고 있다.

강화군 개장 이래 매년 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석모도 자연휴양림을 이번 겨울휴양지로 추천했다.

석모도는 강화 서쪽에 위치한 외포리 선착장에서 여객선을 이용해 10분이면 들어갈 수 있다. 차량 승선이 가능한 여객선이 3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다.

석포리 선착장에서 다시 차량으로 10~15분 정도 들어오면 수목원 입구에 닿으면 수목원 진입로의 소원돌탑, 테마원 초입의 황벽나무가 손님들을 맞는다. 수목원에서는 테마원에 식재된 수목 및 초화류에 대한 숲 해설 프로그램과 목공예 체험학습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석모도에는 한국의 3대 관음성지인 보문사와 민머루 해수욕장도 자리하고 있다. 해명산에서 상봉산까지 이어진 등산로는 바다 경관을 바라보며 오를 수 있다. 석모도 매음리 한편에서는 온천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무료로 이용 가능한 족욕 체험장도 있다. 2017년에는 강화와 석모도를 잇는 삼산연륙교가 완공된다.
문의 = 석모도 자연휴양림 관리사업소 수목원운영팀(☎032-932-5432)



<온천 족욕체험장>


<석모도 자연휴양림 테마원에 핀 나리꽃(자료사진)>
<수목원에 핀 은방울꽃(자료사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