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이하 지원센터) 오는 5월 26일까지 지역문화예술교육 기획자 양성을 위한 '2016 지역문화예술교육 기획자 양성과정'(그로잉-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그로잉-업'은 지역문화예술교육기획자 양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 지역을 기반으로 문화예술교육을 계획하고 실행하고자 하는 문화예술교육자, 교육에 관심있는 예술가, 청년기획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인천문화재단은 지난 2012년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추진해 오고 있는데, 올 해에는 기획자 양성교육의 현장연계성 강화를 위해 실행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6월 13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 주 월요일 주 1회로 운영되며, 현장탐방 및 프로젝트기획, 프로젝트 실행, 발표 및 피드백 단계로 진행된다. 

또한 인천 지역의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된 담임 멘토의 1:1 멘토링이 마련되어있으며, 문화예술교육을 실제로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획 실행비도 지원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5월 26일까지 가능하며,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ifac.or.kr), 인천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http://arte.ifac.or.kr)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한 후 이메일(zozo0607@ifac.or.kr)로 보내면 된다. 서류 심사와 개인 인터뷰를 거친 후 이번 달 말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인천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032-455-717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