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
인천시교육청은 10월 9일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제578돌 한글날 축제를 공동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글날 문자로 노닐다’라는 주제로 한글날 경축식과 체험행사 등 한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체험 한마당과 한글로 장터에는 공공도서관과 지역 서점, 한글 관련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해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기념품, 책 등을 판매하며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휴식을 취하는 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 한글날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과 시민에 대한 시상식과 유튜브 크리에이터이자 시교육청 홍보대사인 ‘웃소’의 축하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서 시민들이 한글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고 문자를 통해 즐거움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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