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주안7동 주민자치회(회장 송정흠)는 주민자치센터 특화프로그램인 ‘수채화 캘리그래피’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16일 주안7동 주민자치회에따르면 그동안 캘리그래피로만 진행해 오던 수업에 변화를 주고 주민자치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수채화를 접목한 ‘수채화 캘리그래피’ 특화프로그램으로 탈바꿈했다.
수채화와 캘리그래피를 한 번에 배울 수 있고, 구매해야만 하는 작품을 직접 만들 수 있다. 취미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수채화 캘리그래피를 이용한 엽서, 편지지 등을 통한 부업도 가능하다.
송정흠 회장은 “평범한 프로그램보다는 변화를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지 항상 고민하고 있다.”라며, “주민들의 수요를 잘 들어보고 다양한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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