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제23회 인천민족민주노동열사·희생자 합동추모제(이하 합동추모제)가 24일(목) 오후 6시30분 주안쉼터공원에서 유가족과 노동자, 시민사회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올해 추모제는 (사)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이민우 이사장의 개회사, 유가족 인사말(임경옥 - 김성환 열사(삼성일반노동조합 전 위원장) 부인), 추모공연(김묘선 무용단의 승무와 살풀이 춤), 인천작가회의 손병걸 시인의 추모시 낭송, 추모사(김광호 민주노총인천지역본부 본부장, 박인규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공동대표) 등의 순서로 진해된다.
이어 추모공연으로 5.3합창단의 노래가 이어지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헌화의 순서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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