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과 눈물이 함께한 청소년단체 한마당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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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과 눈물이 함께한 청소년단체 한마당 캠프
  • 김영숙 기자
  • 승인 2013.06.24 0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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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곡남초, 한마당 캠프로 가족 사랑의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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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산곡남초등학교(교장 김동래)는 6월 21일 청소년단체연합 한마당 캠프를 열었다. 컵스카우트, 걸스카우트, 아람단, 우주소년단의 4개 단체 연합으로 열린 캠프는 오후 3시 30분부터 시작된 당일 밤 10시까지 모두 세 개의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독도교육의 일환으로 시작된 첫 번째 활동은 청소년단체 과정활동으로 매직블록 만들기 활동을 하였다. 이 활동은 독도교육 관련 자료를 활용해 매직블록을 만들고, 독도 퀴즈 맞추기 활동으로 진행되어 독도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가 되었다. 저녁식사를 준비하고 함께 음식을 만들어 먹는 두 번째 활동은 단원들이 직접 계획하고 역할을 분담하며 직접 조리하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저녁 7시부터 시작된 세 번째 활동은 부모님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으로 부모님과 함께 게임, 장기 자랑을 비롯해 흥겨운 놀이로 채워졌다. 끝부분에 이어진 가족사랑 촛불 의식에서는 여러 단원, 학부모들이 가슴 찡하게 눈물을 보이며 가족 사랑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120여명의 단원과 학부모가 참가한 이번 청소년단체 한마당 캠프에서 아람단 송은서 단원은“저녁밥을 직접 만들어 먹는 것이 재미있었다. 촛불 의식 때는 엄마를 생각하니까 눈물이 나서 울었다”면서 “내년에는 학교에서 텐트를 치고 자면서 밤을 보냈으면 좋겠다”면서 벌써 다음해 캠프를 기려진다고 말했다.
 
 
사본 -학부모와함께하는레크리에이션[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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