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 뿌리기업이 170여명 현장 채용
인천시가 27일 오후 2~5시 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뿌리기업 채용박람회’를 연다.
이번 ‘뿌리기업 채용박람회’는 시가 올해 첫 도입해 3~11월(7월 제외) 매월 개최하는 상설 채용박람회의 다섯 번째 행사로 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 등 6개 기관이 공동주최하고 30개 뿌리기업이 참여해 170여명을 현장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은 원진포리머, 서울엔지니어링, 기신정기, 모닝아트, 동아정밀공업, 리팩, 케이제이인더스트리, 한성정공, 코스티모, 다윈테크, 히트솔, 아카라테크, 케이에스피스틸, 태원정공, 억조종합기계, 엠코테크놀로지코리아, 신한다이아몬드공업, 핸즈코퍼레이션, 원광에스앤티, 부광금속, 태창기계공업, 스마트센서, 화인써키트, 오성기전, 신풍금속, 샤프테크닉스케이, 제이에스아이, 제이엔에프이앤지, 퍼스트인코리아, 바른사람이다.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상 뿌리기업은 주조·금형·소성가공·용접·표면처리·열처리 등 6대 기반 공정기술 분야와 적층회로·정밀가공·로봇·센서 등 8대 차세대 공정기술을 활용해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말한다.
‘제5회 인천 상설 뿌리기업 채용박람회’는 ▲현장채용관(면접 진행) ▲취업지원관(상담) ▲정책홍보관 ▲부대행사관(취업타로카드, 이미지메이킹, 이력서 사진촬영 등)을 운영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박람회 누리집(www.인천상설채용박람회.kr)에서 사전등록하거나 이력서, 신분증,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등을 지참해 당일 면접에 참여하면 된다.
한편 시의 상설 채용박람회는 ▲9월-4060세대 ▲10월-관광·레저 ▲11월-향토기업을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