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이정미 의원 9일 찬반 토론회 개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정의당 이정미(비례대표) 의원은 9일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8간담회실에서 ‘주거지 앞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괜찮은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는 최근 인천 동구 주거지 앞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에 대해 사업자와 주민간의 갈등 이후 열리는 공식 토론회다.
토론회에는 발제자와 토론자가 발전소 건립 찬반 동수로 참여하고 산자부, 한수원, 환경부 등 관련 부처들이 참여한다.
인천 동구 수소연료전지발전소는 인천연료전지 주식회사(지분 한수원 60%, 삼천리 20%, 두산건설 20% )가 39.6MW 발전 규모로 주거 밀집지역으로 부터 270미터 이내 2020년 8월 설치 될 예정으로 작년 12월 공사가 착공됐다.
동구 주민들은 발전소 건립 반대 비대위를 구성해 단식농성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인천시와 동구청 등은 민관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안전과 환경검증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이정미 의원은 “주거지 인근 발전소 건립이 과연 절실한지, 인체 유해?안전성 평가와 함께 주민과 충분한 숙의과정이 선행돼야 한다”며 “지금부터라도 수소연료전지 안전규제에 관한 법과 제도에 따른 사업 추진이 모색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는 최근 인천 동구 주거지 앞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에 대해 사업자와 주민간의 갈등 이후 열리는 공식 토론회다.
토론회에는 발제자와 토론자가 발전소 건립 찬반 동수로 참여하고 산자부, 한수원, 환경부 등 관련 부처들이 참여한다.
인천 동구 수소연료전지발전소는 인천연료전지 주식회사(지분 한수원 60%, 삼천리 20%, 두산건설 20% )가 39.6MW 발전 규모로 주거 밀집지역으로 부터 270미터 이내 2020년 8월 설치 될 예정으로 작년 12월 공사가 착공됐다.
동구 주민들은 발전소 건립 반대 비대위를 구성해 단식농성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인천시와 동구청 등은 민관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안전과 환경검증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이정미 의원은 “주거지 인근 발전소 건립이 과연 절실한지, 인체 유해?안전성 평가와 함께 주민과 충분한 숙의과정이 선행돼야 한다”며 “지금부터라도 수소연료전지 안전규제에 관한 법과 제도에 따른 사업 추진이 모색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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