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 타고 하이볼 마시고, ‘2023 용유바다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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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 타고 하이볼 마시고, ‘2023 용유바다축제’
  • 채이현 인턴기자
  • 승인 2023.07.1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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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왕산마리나에서 다양한 행사 펼쳐져

 

<2023 용유바다축제>가 오는 729()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종도 용유 앞바다 왕산마리나에서 열린다. '요트 & 하이볼'을 주제로 기획된 이번 축제는 뜨거운 여름 바다의 젊음과 낭만을 만끽하고 싶은 모든 이들을 위한 행사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중구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인천 중구가 후원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바다축제인 만큼 바다를 가로지르는 요트 승선 체험과 물총놀이, 얼음으로 가득채운 풍선놀이틀(에어바운스)에서 보물찾기 등 시원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해양스포츠 전시장, 해양 사진전 등 바다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돼 있다.

축제에 빠지지 않는 것이 공연이다. 용유바다축제의 메인무대에서는 지역예술인 공연, 청소년 댄스팀 경연, 해양경찰관현악단 공연을 볼 수 있다.

저녁에 열리는 개막 축하공연 '마리나 콘서트' 에는 바다, 나태주, 리듬파워, 키썸, 영지, 드림노트 등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한다. 콘서트가 끝난 후의 열기는 EDM 파티로 이어진다.

보조 무대인 '하이볼 Club'에서는 칵테일쇼, 버스킹 공연 등 이벤트 가 펼쳐진다.

지역주민이 판매하는 특산물 및 음식 부스, 아트마켓 등 각종 체험 부스들이 운영되어 풍성함을 더한다.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운서역 1번 출구와 왕산마리나를 순환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중구문화재단 홈페이지 (https://i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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