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까지 관내 경로당 27곳 대상
인천 강화군보건소는 노인의 여가 문화를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2013년 3월 31일까지 관내 경로당 27곳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강화군의 노인인구는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이 1만6천470명(24.5%)에 달하고 있다.
경로당 치매예방 교육과 선별검사는 군보건소에서 자체 운영하며, 치매예방프로그램은 전문강사를 통해 운영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조기검진 중요성을 인식시켜 건강한 노년기를 지키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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