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문화원(원장대행 정용석)은 『이야기가 있는 문화유적답사』사업의 일환으로 남동구민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1일부터 2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경북 안동 일대 문화시설 및 유적지를 답사하는 문화체험을 실시했다.1일 방문한 하회(河回)마을은 임진왜란 때 영의정을 지낸 류성룡 형제가 자라난 곳으로도 유명하다. 서민들이 즐기던‘하회별신굿탈놀이’와 선비들의 풍류놀이 등은 현재까지도 전승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전통 생활문화와 옛 건축양식을 잘 보여주는 문화유산들이 보존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하회마을에 이어 류운룡의 학덕을 흠모하기 위해 세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연수구지회 부설 노인대학 학생 120명이 5월 30일 코로나로 3년 동안 실시하지 못했던 봄철 현장체험학습에 나섰다.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간 노인대학생들은 아침 8시 출발 예정인 버스에 탑승을 마치고 춘천시 소양강댐으로 향했다. 배낭에는 간식과 보온병에 커피도 담아 오시고 나누기도 한다. 고령의 할머니 대학생 한분은 일명 ‘손수레 자가용’을 가지고 차량에 탑승한다. 120명을 가득 태운 관광버스 3대가 8시 30분이 출발하여 12시경에 도착하여 지루할 법도 한데 맛있는 ‘춘천 닭갈비’ 메뉴에 모두가 즐겁기만 하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지역회의(부의장 이정희)는 1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인천지역 자문위원, 일반시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한반도 정세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2023년 상반기 인천평화통일포럼을 개최했다.이번 국내 평화통일포럼은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을 계기로 지역 사회에서 국제정세의 흐름과 한반도를 둘러싼 통일․안보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관한 의견수렴을 위해 열린포럼으로 진행하였다.평화통일포럼은 △개회식 △기조강연 △‘통일준비와 국제협

인천시 중구는 1일 김정헌 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김광호 구의원과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농어 치어 43만 마리 방류행사를 가졌다. 기자는 매해 치러지는 치어 방류의 과정과 이유 등을 현장을 방문하여 살펴보았다. 삼목항 방파제, 피 부장교에서 행사에 참여한 내빈들은 양동이에 가득한 치어들을 방류한다. 치어들은 산소 탱크가 가동되는 활어차에서 작은 양동이에 담겨지자 한쪽으로 몰리며 불안해 한다. 치어를 방류하라는 요청에 의해 모두 치어를 바다에 방류한다. 사실 인천공항이 생기면서 4개의 섬(영종, 용유, 삼목, 신불

인천 계양구가 계양경기장 옆에 위치한 계양꽃마루 유채꽃밭을 6월 1일부터 개장했다고 2일 밝혔다.2017년 조성된 계양꽃마루의 드넓은 꽃밭은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룬다.예년에는 5월 초면 유채꽃을 볼 수 있었으나 올해는 높은 일교차로 인한 발아 지연으로 개화가 늦어져 6월에 들어서며 꽃망울을 터트렸다.늦은 개화로 봄이 아닌 초여름에 만발한 유채꽃을 볼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계양꽃마루 유채꽃밭은 사진 촬영 명소로 입소문이 퍼져 매년 1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다. 포토존을

인천시설공단 송도공원사업단이 송도달빛공원(86만여㎡)에 시민체험형 초심정원을 조성했다.인천시설공단은 1일 관내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경작지(논) 체험 공간에서 전통 모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올해 500만원을 들여 새로 조성한 경작지(논) 체험 공간은 약 50㎡, 모래 체험장은 약 25㎡ 규모다.지난해 만든 정원 체험 공간(한뼘정원 100㎡)은 지난해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시설공단은 송도 새아침공원에서 운영하는 생태학습관과 송도달빛공원 시민체험형 초심정원을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경작지

인천 동구가 지난달 31일 페럼공원에서 김찬진 구청장, 허종식 국회의원 및 게이트볼 동호인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게이트볼장 및 족구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동구는 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동국제강과 부지사용 협약을 맺고 페럼공원 내 주차장 일부를 활용해 게이트볼장 1면(30m×19m)과 족구장 1면(22m×35m)을 규격에 맞게 조성했다.페럼공원 게이트볼장에서는 이날 준공식 이후 ‘제28회 동구청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진행됐다.

인천교통공사와 ㈜현대유람선이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인천교통공사는 1일 가정역 회의실에서 현대유람선과 인천도시철도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유람선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장애인과 고령자 등에게는 무료 시승 기회를 제공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인천교통공사는 이용고객 창출과 서비스 제공, 경인아라뱃길 유람선을 운영하는 현대유람선은 고객 확보 차원에서 협력을 통해 상생하자는 것이다,양측은 이달 중 할인 상품과 할인율 등 구체적인 내용을 확정하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할인 및 무료 시승 이벤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인천 서구가 관내 인구 60만 돌파를 기념해 31일 오전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 광장에 100년생 소나무를 기념식수했다.이날 식수에는 강범석 구청장을 비롯해 서구의회 의원, 대한노인회 서구지회 조재길 회장, 어린이 대표 2명 등이 참여했다.서구는 100년생 소나무를 기념식수한 것은 60만 인구 돌파 이후에도 100년을 발전해 나간다는 구민들의 염원을 기록한 것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서구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청라국제도시 하나은행 글로벌캠퍼스에서 인구 60만명 돌파를 기념하는 기념식과 음악회도 개최한다.지난 4월 20일 기준 서구의

인천 서구문화원이 천연기념물 제315호인 신현동 회화나무 당제를 지난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신현동 회화나무 당제는 1950년 이전부터 현재까지 약 70년간 진행된 마을 민속행사로 매년 회회나무 앞에서 마을의 안녕을 빌고 길흉화복을 점쳐 농사가 잘되기를 기원하는 민속행사다.현재는 60～70대 신현동우회 회원들이 당제를 이끌고 있다.손동섭 신현노인회장은 이날 당제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위해 매년 당제를 지내온 신현동우회, 신현영농회, 신현경로당 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당제가 소중한 문

올해 8회를 맞는 조형아트서울 2023이 5월25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 B홀에서 열렸다. 새로운 꿈(New Dream)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96개 화랑이 참여했다.대형 조각 특별전, New Dream 6인6색 특별전, 신진 작가 33인 조각전이 개최된다. 일반회원은 15,000원 학생은 10,000원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무료관람이다.마지막 전시일 5월28일은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이 통통튀는 색으로 말을 걸어온다. 작가들만의 독특한 조화로움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의 시간으로, 열정적인 분위기는

인천in이 주관하는 ‘마을신문 만들기’ 1차 기자교육이 25일 미추홀구 주안동 문화콘텐츠산업지원센터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마을신문 만들기’ 기자교육 사업은 인천지역 복지관 등 마을신문을 제작하거나 계획중인 개인,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진행한다. 취재 및 기사작성, 보도사진 등 신문제작을 위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스스로 풀뿌리 마을신문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인천in은 인천시 지역언론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3차례 기자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제 1차 기자교육은 25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사단법인 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23일 주안나누리병원과 병원 3층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이 자리에는 사단법인 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김홍석 회장과 인천광역시지부 김운식 회장, 노경학 대외협력이사, 이보영 기획이사와 주안나누리병원 이상규 행정부 행정총괄, 최규남 사회사업실 실장, 김금경 진료협력실 주임 등이 함께 했다.참석자들은 이 자리서 의료사업 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의료지원 행사 및 사진전시 등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서로 단체와 병원을 소개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김홍석 회장은 인사말에서 “제5대 회장을

미추홀구 신나는그룹홈(원장 이귀우)과 법무법인 테오(대표변호사 장호선)은 23일 테오 사무실에서 그룹홈 아동들을 위한 법률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양측은 지역사회 그룹홈 아동들에게 온오프라인 법률상담, 법률정보 제공, 법률 자문 및 교육 등 각종 법률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법무법인 테오의 대표변호사 장호선 변호사는 “아동들을 위해 힘쓸 부분이 있다면 최선을 다하여 노력할 것이며, 아이들과 함께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씩 만나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인천 미추홀구가 관교동 롯데백화점 옆쪽 보도를 점용하고 있는 불법 노점 3곳을 24일 행정대집행을 통해 철거했다.구는 롯데백화점 옆 불법 노점을 철거해달라는 민원에 따라 지난 3월 부터 철거를 추진해 철거 대상 노점 6곳 중 3곳은 이날 행정대집행을 통해 철거했으며 나머지 3곳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구는 노점이 철거된 자리에 화단을 조성할 예정이며, 과태료 부과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노점 3곳은 자진 철거를 유도한 후 미이행 시 행정대집행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인천 남동구 수산동에 조성된 유채꽃밭에 꽃이 피기 시작해 노란 꽃물결이 일렁이고 있다.남동구는 남동종합문화체육광장 인근에 위치한 수산동 22-1 일대 유휴지 6,000평에 2017년부터 유채꽃을 파종해 유채꽃밭을 조성했다.구 관계자는 “도심 속에 활짝 핀 유채꽃을 보며 주민들이 힐링할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종류의 꽃씨를 파종해 주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노무현 대통령 서거 14주기를 맞은 23일 오후 7시, 인천시 계양구 계수중학교 앞 서부천변에서 떡을 나누는 행사가 진행됐다.노무현대통령서거인천추모위원회(이하 ‘추모위’)가 주최하고 인천노사모가 주관한 이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노무현대통령 14주기 추모’라는 문구를 새긴 스티커를 붙인 떡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면서 ‘어려운 시기지만 힘을 내서 극복하고 함께 힘을 모아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자’고 호소했다.행사가 진행된 서부천변은 ‘노무현대통령벚꽃길’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는 산책길이다. 왕벚나무 수십 그루가 1킬로미터 이상 이

(사)인천내일을여는집 인천쪽방상담소는 23일 쪽방주민들, 내·외빈, 자원봉사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 연회장에서 제15회 합동칠순잔치를 열었다.이날 칠순을 맞은 주인공은 류영순, 이영식, 김종철, 방상철 어르신이다.류영순 어르신은 지체장애 5급으로 오랫동안 굴을 까서 생계를 이어 왔고, 이영식 어르신은 혈압과 당뇨가 있어 심혈관질환으로 스텐트 시술을 받아 매월 의료비가 30만원씩 필요하다.김종철 어르신은 아내가 파킨스병으로 5년째 고생하는 가운데 뇌졸증, 고지혈증, 당뇨, 고혈압 등으로 어려움을

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어울근린공원(서창동 681)에 장미꽃이 만개했다. 어울근린공원에는 2019년 장미 5,000여본이 식재돼 해마다 5월이면 장미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장미정원 중앙에 팔각정이 위치해 방문객들은 만개한 장미꽃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고, 포토존에서 장미꽃을 배경으로 추억의 사진도 남길 수 있다.

인천시 부평구 ’부평1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제2회 ’부평전통시장 골목놀이‘가 22일 부평서초등학교 학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주민자치회 교육문화분과가 조직한 마을교육자치회는 민·관·학의 거버넌스를 구축해 부평전통시장 골목놀이를 진행하고 있다. 초등학생의 배움의 장을 교실 안에서 벗어나 마을로 연계, 시각을 넓히고 자율성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계획하여 2022년에 시작했다. 부평전통시장의 활성화를 꾀하고 미래교육의 방향을 고려하여 개발한 것이다.제2회 ’부평전통시장 골목놀이‘는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8까지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