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이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33건을 확정 지었다.옹진군은 지난 20일 오후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옹진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회의에 앞서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41건(20억 4,000여만원)의 주민제안 사업을 접수해 담당 부서 검토와 각 면 지역위원회에서 사업 우선순위에 대한 심의·의결했다.군은 최종적으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를 통해 총 33건(12억여원)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선정했다.최종 확정된 사업들은 향후 의회의 예산안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인천 미추홀구보건소가 오는 26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됐던 일반진료 업무를 재개한다.20일 미추홀구보건소는 그간 코로나19 팬데믹 발생으로 전 직원이 대응에 전력을 다하기 위해 보건소 업무를 중단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세 추이와 코로나19 방역 일상화에 맞춰 구민 요구도가 높은 일반 진료 업무를 재개한다고 밝혔다.보건소는 지난 6월 건강진단결과서, 외국인 결핵 검진 등 제증명 발급 업무를 일부 재개했으며 26일부터 내과·한방 일반진료를 재개한다.내과진료는 방문 순서에 따라 진료 및 처방이 가능하며 한방진료는 증상

인천 중구가 오는 26일자로 해양수산과 신설과 미래전략실 폐지 등 조직개편을 실시한다.이번 조직개편은 1과 신설 및 1실 폐지, 4담당 신설 및 3담당 폐지가 골자다. 이에따라 중구 직제는 기존 4국·4실·27과·119담당에서 4국·3실·28과·120담당으로 개편된다.구는 우선 중구 원도심의 내항 재개발사업, 재개발·재건축사업 및 도시재생사업과 영종국제도시의 각종 개발사업의 통합 추진을 위해 기존 도시재생국을 도시개발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도시개발과의 도시개발팀을 도시항만재생과로 이관함에 따라 도시항만재생과를 도시항만개발과로 명칭

영종지역 카지노 산업의 지역사회 역할과 기여 방안을 위한 토론회가 영종 카지노 시민대책위원회, 인천시 관광협회 중구지회 주관으로 15일 오후 중구 운서동 행정복지센터 5층 강당에서 열렸다.이 자리에 발표자로 참석한 김훈 제주정책자문위원은 카지노 관련 조례의 중요성을 강조해 주목을 받았다.김훈 위원은 이날 "제주 카지노대책위의 성과는 첫째로 국회의원, 지방의원, 도지사 시장 군수들이 도민과 함께 카지노 조례를 만들어낸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 조례야말로 필요한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정치인들이 이상적인 결합으로 만들어낸 작품이라는 것

인천 부평구가 일신시장 일원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키로 했다.16일 부평구는 지난 14일 일신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주민과 상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신시장 일원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주민설명회는 지난 5월 10일에 착수한 ‘일신시장 일원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용역’의 추진 성과보고 및 사업 일정, 향후 계획 등이 안내됐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구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진행 중인 ‘일신시장 일원

인천시가 유정복 시장 취임 100일을 맞아 ‘애인(愛仁) 토론회'를 연다.시는 10월 12일 오후 2~5시 인천애뜰(시청 앞 광장)에서 시민 300명이 참여하는 ‘애인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토론회의 주제는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으로 민선 8기의 비전, 핵심가치, 시정목표 등을 공유하고 이를 실현해 나갈 방안 등을 모색한다.시민들은 유정복 시장으로부터 ‘시민행복 비전’ 보고를 들은 뒤 10명씩 조를 이뤄 원탁토론(유튜브 생중계)을 진행하고 유 시장은 원탁을 순회하면서 참가자들과 소통한다.토론에서 제시된

인천시가 노인일자리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1년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17개 시·도 부문 최우수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지난 2013~2015년 3년 연속 노인일자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나 종합평가에서 사업유형별 평가로 바뀐 2016년에는 취업형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 시·도 평가방식이 다시 종합평가로 환원되면서 최우수기관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이번 평가에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4만7,449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목표

인천 연수구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오염 관리에 취약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역 내 환경관련법 위반 사업장 및 영세사업장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운영·관리 능력이 미약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기술을 지원해 환경 관리 역량 강화 및 환경문제를 개선·예방하고자 기획됐다.환경 기술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장에는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에 대한 기술지원 ▲환경관리인 등 환경기술인력 교육 ▲환경 관련 인허가제도 및 금융·재정제도에 관

인천시가 유정복 시장의 핵심 공약인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의 밑그림을 내놓았다.시는 ‘뉴 글로벌시티 인천(기존 뉴 홍콩시티)’과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의 추진 방향을 수립했다고 13일 밝혔다.시가 추진하는 초일류도시는 5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초스마트시티를 기반으로 삶의 질 향상을 지향하는 인간 중심의 행복도시를 의미한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뉴 글로벌시티 인천’은 기존의 ‘뉴 홍콩시티’를 확장한 미래발전 프로젝트로 탈(脫) 홍콩 경제자본 유치를 넘어 인천의 잠재력을 극대화해 글로벌 중심도시로 나아가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신임 김진용 청장이 지난 8일 청라시티타워 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LH(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에게 “지난 6일 LH 경영심의위원회에서 추가 사업비가 증액된 만큼 9월내 GMP(최대보증금액) 계약을 진행하여 조속히 공사가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13일 밝혔다.김 청장은 또 이날 해상 작업중인 제3연륙교 건설 현장 1공구(영종 측)와 교량 주탑 현장 타설 말뚝 시공이 한창인 2공구(청라 측)도 방문했다.이와함께 영상산업 클러스터를 조성을 위해 최근 사업자 공모에 본격 착수한 청라 영상·문화복합단지, 청라의료복

인천 계양구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2022년 하반기 학기중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66명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1일 3시간의 시간제 근무와 1일 8시간의 종일제 근무로 나눠 운영된다. 시간제 22명, 종일제 4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지원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계양구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생이다.아르바이트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계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근무기간은 10월, 11월 중 17일간 구 본청,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관내 현장 등에서 행정업무를 보조하거나 현장근무를 지원하게 된다.구

인천 남동구 인주대로 문예회관사거리~길병원사거리 구간이 7차선에서 9차선으로 늘어났다.7일 남동구는 상습정체를 빚는 인주대로 문예회관 사거리~길병원 사거리 구간의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해 자전거도로를 재정비해 2개 차로를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구는 기존 자전거도로를 보도 구간에 겸용으로 설치하는 방식으로 도로 양쪽에 1개 차로씩을 추가로 확보했다.구에 따르면 차선 개선 이후 차량의 평균 통행속도가 시속 5km 이상 빨라졌고, 차량 대기 시간도 20초 정도 줄었다.앞서 구는 상습정체 구간인 해당 지역의 도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자

인천 서구가 청라국제도시 린스트라우스 아파트단지 내에 초등생 돌봄교실 ‘다함께돌범센터’ 6호점을 오는 12월 개소한다.7일 구는 지난 6일 강범석 서구청장과 린스트라우스 입주자 대표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 설치·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린스트라우스 입주자 대표회는 주민공동시설 일부를 5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구는 다함께돌봄센터로 해당 공간을 꾸며 오는 12월 개소할 예정이다.구는 앞으로도 민선8기 주요 공약인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실현을 위해 초등 방과 후 마을 돌봄 시설을

인천 중구가 오는 8일부터 3주간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가정방문해 집중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구는 지난달까지 총 6,061명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한시적으로 지역화폐(인천e음)로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원했으나 연락두절, 병원 장기입원, 본인거부 등의 사유로 55명의 미신청가 발생했다.이에 따라 각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팀에서 구성한 가정방문 조사반이 미신청자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활실태 및 건강·심리상태등을 집중 상담할 예정이다.집중전수조사 후 복지위기 가구 발굴

인천 연수구가 구민의 74%가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거 특성을 반영해 지난달 ‘아파트 커뮤니티시설 생활방역체계 구축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나섰다.6일 구는 지난 6월부터 아파트 커뮤니티시설 구축을 위해 연수구보건소 주도로 3차에 걸쳐 지역 내 171개 단지 중 커뮤니티시설이 설치된 79개 단지 18종 539개 시설에 대해 관리주체와 입주민 별로 나눠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아파트 커뮤니티시설이란 공동주택의 거주자가 공동으로 사용하거나 거주자의 생활을 지원하는 시설로 아파트 단지 내 경로당, 어린이집, 주민운동시

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 추석을 앞두고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부평구 관내 공영주차장 29곳 2,241면을 무료로 개방한다.6일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주민과 명절 귀성객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역사 주변(갈산역·부평구청역·부원), 전통시장 주변(부개1차·부흥로터리), 한국지엠 서문 방향 세월천로 등 공영주차장 29개소를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무료 개방되는 공영주차장은 ▲부원(경원대로1347번길 12) ▲부평삼거리역(경인로759번길) ▲열우물 전통시장(배곶남로 21) ▲백운남부1차(백운로 14)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5일부터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과 관련한 주민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9월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걷기 챌린지는 고혈압·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워크온과 연계해 운영된다. 워크온 어플 가입 후 10만 보 달성 캡쳐 화면을 카카오톡 채널 ‘미추홀구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을 통해 인증하면 된다.목표 달성이 확인되면 5천 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과 건강 물품을 받을 수 있다. 또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및 사업 관련 정보를 꾸준히 받을 수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걷기 챌린지를 시발점으로

인천 강화군이 서도면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비로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2일 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23년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에 서도면 근린생활형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이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서도면 주문도에 건축되는 근린생활형 다목적체육관은 지상 1층, 연면적 500㎡ 규모로 배드민턴, 탁구 등 선호도 높은 생활체육시설과 화장실, 샤워실, 주차장 등의 부대시설들이 조성될 예정이다.2023년 착공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유천호 군수는 “강화군 13개 읍․면 중 유일하게 배편으로만 출

인천 서구가 지난 31일 인천시가 발표한 행정체제 개편안과 관련한 입장을 내놨다.1일 구는 입장문을 발표해 “이번 인천시의 행정체제 개편이 서구 행정의 효율성 제고와 서구민 편익 증진을 최우선 목표로 이뤄지도록 힘쓰겠다”며 “지역발전과 주민 단합에 도움되는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하고자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인천시는 지난달 말 시민 행복을 위한 미래지향적 행정체제 개편 추진을 목표로 현행 2군‧8구 체제에서 2군‧9구 체제로의 행정체제 개편 추진안을 발표했다.이에 따라 인구가 50만명 이상인 서구(현재 58만 명)는 서구와

인천 동구가 동구와 중구 원도심지역을 제물포구(가칭)로 통합하는 인천시 행정구역 개편안에 찬성 입장을 내놨다.31일 동구에 따르면 인천시가 이날 검단·영종·제물포구 신설을 골자로 하는 행정구역 개편안을 전격 발표한 가운데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중구 내륙지역 행정구역 통합 개편에 대한 찬성 입장을 밝혔다. 관련기사→ [속보] 인천 서구 분구, 중구·동구 병합, 영종국제도시 독립구 분구 동구·중구 원도심 통합은 제물포 르네상스 추진 등 원도심 개발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동구·중구가 인천의 중심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