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발전 위해 혼신의 노력 하겠다"
인천시 중구는 11일 신용석(70)씨를 인천개항박물관 명예관장으로 위촉했다.
정·관계와 문화계 인사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개항박물관에서 열린 이날 명예관장 위촉식에서 나봉훈 부구청장은 박물관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 명예관장은 인천개항박물관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신용석 명예관장은 1941년 인천에서 태어나 인천중학교,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1966년부터 1992년까지 조선일보사 주불특파원·외신부장·사회부장·논설위원을 역임했다. 또 인천아시안게임 유치와 인천개항박물관 건립에도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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