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대표 브랜드기업 510개 선정
인천시는 14일(월) 오후 송도컨벤시아에서 '2011 인천비전기업인 대회'를 연다. 인천비전기업으론 기술력과 마케팅 능력이 뛰어난 510개 기업이 선정됐다.인천시는 인천을 대표할 비전기업을 지난 5월 12부터 7월 8일까지 공모해 신청한 1,000여개 기업을 상대로 기술성과 성장성, 그리고 신용평가와 CEO 경영철학 등을 다각도로 평가했다.
시는 선발된 기업을 향후 인천을 대표할 수 있는 전략산업과 뿌리산업, 성장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인천비전기업에 대해선 향후 고부가가치와 미래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선정된 510개 기업은 14일 인천비전기업인 대회에서 인증서와 배지 등을 받는다.
인천시 관계자는 "비전기업을 인천을 대표할 수 있는 중소기업으로 성장시키며, 경제수도 인천 건설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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